Other digital Ad+PR 기타 2018. 10. 29. 22:34

말하지 않으면 관심 적어: 일타쌍피 그린 마케팅

Not Interested Unless Told: Green Marketing


안녕하세요. 광고와 환경을 사랑하는 득득이라고 합니다.

일단 첫 포스팅인 만큼 제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할게요.


저는 현재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고 

환경동아리 ‘지구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동아리 홍보 맞아요^^)


저는 환경파괴로 인해 지속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이슈를 계기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어요. 


(출처: 네이버 포스트 화장품을 해석하다)


‘아..이렇게 환경이 파괴되다간 제명에 못살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죠. 쫄보 맞습니다.

게다가 막상 동아리 활동을 하다 보니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보람찼죠ㅎㅎ


그리고 광고에 대한 관심이 생긴 이유는 광고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때문이에요.

물론 광고의 주목적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제품을 팔기 위함이지만

광고 안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고정관념과 사회문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이러한 영향력은 문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칠 수 있지만

광고는 정말 우리 생활전반에 쉽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고 

대중들도 어렵다 느끼지 않는 툴이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소개가 길었네요.


제가 이렇게 설명충이었던 이유는 오늘 포스팅 주제에 대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출처: 사야마의 작업실, 네이버 블로그)


머쓱..


이번 포스팅은 광고홍보/마케팅에 있어 제가 관심 있는 분야를 소개하고 

여러분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자유로운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고자 등장했어요!


광고홍보 및 마케팅을 배우고,

또 관심 있는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이야기 해야지’라고 결심만 하다가

이렇게 기회가 찾아왔네요. 덩실덩실


“어떻게 해야 소비자들의 반감을 사지 않는,

침투력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까?“


이 고민은 광고홍보를 배우고 있거나 

혹은 미래의 커뮤니케이터가 되고자 하는 우리들에겐

평생의 숙제가 아닐까 싶어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광고 혹은 마케팅에 대해 부정적이고 회피하려는 태도를 지녔으니까요.. 엉엉..


때마침 이러한 고민에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은 바로


(출처: 네이버 블로그 명쾌한 판사와 함께하는 법원이야기)


그린 마케팅입니다.

최근에 동아리 프로젝트 주제를 찾던 중 읽게 된 기사인데요,


재활용 대란 속 ‘그린 마케팅’ 뜬다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말 그대로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에서 그린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그린마케팅이란

“환경적 역기능을 최소화하면서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수준의 성능과 가격으로 제품을 개발하여 

환경적으로 우수한 제품 및 기업 이미지를 창출함으로써 

기업의 이익 실현에 기여하는 마케팅”

을 뜻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쉽게 말해 환경적 요소를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방식이죠.

이러한 그린 마케팅은 이미 다양한 기업에서 실천하고 있어요.


그린 마케팅은 환경을 보호하는 건 물론

소비자들에게 광고/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와해시켜줌과 동시에 

긍정적인 브랜딩 또한 가능하답니다.


게다가 그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인게이지먼트하는 소비자들에겐 

그린슈머로서 ‘착한 소비자’의 자부심을 갖게 할 수 있어

일타쌍피, 그 이상의 효과를 창출해 내는 강력한 마케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장점 가득한 그린 마케팅이 현재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뉴스기사에 소개된 사례 외에 다른 몇 가지 사례들을 더 소개해보겠습니다.



1. 프라이탁


 (출처: 네이버카페 코스믹 보보)


프라이탁은 트럭 방수포, 안전벨트를 이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대표적인 리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예요.

프라이탁은 디자인이 제각기라 단 하나뿐인 제품이라는 점이 강점이기도 하죠.

 때문에 많은 패션 피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힙스터가 되고 싶다면 구매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저 또한 지구인답게 프라이탁 휴대폰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ㅎ

(가방은 나에게 너무 비싸다)



2. 파타고니아

(출처: 네이버 쇼핑)


다음은 파타고니아입니다. 

첨부된 이미지에서부터 친환경 기업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파타고니아는 제품 생산 시, 환경 피해를 유발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기업이죠.


현재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받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파타고니아 홈페이지)


저도 서명했습니다^^v


또한 아래와 같이 

제품 수선, 재활용을 지향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파타고니아의 모습에선 


(출처: 파타고니아 홈페이지)


미국판 아나바다 기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이니스프리

(출처: 네이버 블로그 창업의 신)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플레이그린 캠페인”의 하나인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은 

친환경활동을 오락과 접목한 게이미피션입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썸머님의 블로그)


‘지구를 위해 놀 줄 아는 사람들 모여라!’라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의 카피가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출처: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손수건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도 하는군요.



또한 이니스프리는 ‘그린어스’라는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하여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금댕이의 쇼룸(좌), 이니스토리(우))


과거엔 ‘그린 원정대’라는 환경 봉사자를 모집하여 친환경 봉사를 실행했습니다.

(저는 여기에 지원했다가 떨어졌기에 개인적인 앙심으로 불매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직까지 이니스프리 로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기업이 그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죠.

앞서 소개한 기사에서도 


“환경보존과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그린 마케팅’은 

공익적 효과 뿐 아니라,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직접 공익에 기여했다는 심적 만족을 느끼고 

기업,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느껴 다시 찾게 된다.”


라고 말하며 

그린 마케팅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실 환경보호가 중요하다는 건 우리 모두가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정할 뿐,

관심은 적다고 느꼈습니다.


많은 경영학과 광보수업에서 커뮤니케이션 기획과 사례분석을 하죠.

이때 학우들이 다양한 주제와 사례 아이디어를 내놓는데 

그 중 “환경”이라는 키워드는 많이 다루지 않는다고 느껴 안타까움이 들었어요.


차별과 학대, 청렴과 빈곤과 같은 사회문제는 자주 다루는 반면,  

환경에 대한 문제는 상대적으로 언급이 덜 하다고 생각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이라는 영역이 얼마나 유망하고 효과적인지 소문내고 싶어서 

(근질근질)

그린 마케팅을 주제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유후.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여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곤 하지만 

아직까진 피부로 와 닿지 않아하는 느낌이랄까,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시대에 “환경”은 

마아너한 영역으로 취급되며 대중들에게 아직은 거리감 있는 분야인 거 같아요.


실제로 제가 환경 동아리를 활동하고 있다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웃으면서 ‘쓰레기 줍는 동아리냐’라고 묻고

생소하다며 넘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ㅜㅜ주륵 



하지만!

광고는 차별, 학대와 같은 고정관념과 사회문제에 의문을 던지고 

이를 환기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잖아요. 

앞으로 우리가 그린 마케팅을 통해

전술과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잘 풀어낸다면 

소비자들에게 참신함과 감동, 모두를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로 기억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결국 그린 마케팅은 브랜드와 소비자, 그리고 사회와 환경 모두를 이어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양분인 셈이죠. 혜자로구먼 (코쓱).


때문에 우리가 먼저 관심을 가지고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여

모두의 관심을 높였으면 하는 득득이의 바람입니다.


결론적으로 기사를 읽고 에세이 포스팅의 

진짜 목적은 “그린 마케팅의 장점을 전달하자!”라기 보단

커뮤니케이터로서 환경적 요소가 필요하다고는 끄덕이지만 막상 관심이 부족하다고 느꼈기에 여러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앞으로 프로젝트를 구상함에 있어 염두에 둬달라는 의미였습니다요. 헤헤. 



커뮤니케이터로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성공적인 브랜딩을 하는 길!


그린 마케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통찰하고 

우리가 먼저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게 환경의 가치를 전달하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밤입니다.

   

지루하고 긴 글이었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엔 또 다른 유용한 정보를 들고 나타날게요. 안녕.



참고문헌

서상범. (2018.05.23.) 재활용 대란 속 ‘그린 마케팅’ 뜬다. 헤럴드경제. URL: http://hooc.heraldcorp.com/view.php?ud=20180523000809 

Posted by CAU adpr digital
Blog 블로그 마케팅2018. 10. 29. 21:32

‘호캉스’의 원인은 폭염이었을까? 호텔 블로그 마케팅의 힘

Korean summer vacation trend 'HOCANCE' and the power of hotel blog marketing



주제어: 블로그마케팅, 브랜드 블로그, 온라인구전, 호텔, 경제성, 구매의도, 상호작용성



저는 호텔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 포스팅 하게 된 해븐입니다


여러분은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가족 모임이 대부분이었던 이전과는 달리 여행을 가거나 집에서 쉬는 등 연휴를 보내는 방법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호텔 예약 사이트 여기어때는 올해 추석 예약 건수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이번 여름, 호텔과 리조트 예약 건수의 경우 4.9배 증가해 '호캉스' 트렌드를 증명했는데요. ‘호캉스는 호텔과 바캉스를 결합한 신조어로, 휴가를 호텔에서 보내는 트렌드입니다. 

여기어때 큐레이터는 "연휴 동안 국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중에서도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가장 늘었다고 분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어때뿐만 아니라 데일리호텔, 야놀자, 호텔스컴바인 등 호텔 예약 사이트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게 광고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의 호텔 이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김희진, 2018).




호텔 예약이 늘어나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중소 부티크 호텔을 위주로 컨설팅을 하는 HG 컨설팅 송진수 대표는 컨설팅 중인 호텔에서 블로그 마케팅을 활발히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송대표는 최근 고객들은 호텔에 단순히 숙박을 하러 오기보다 투자 금액 대비 부대시설로 가치를 찾으러 온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이용했던 후기들을 통해 간접으로 경험한 것들이 구매 전환되는 경우가 많다다른 기본적인 마케팅 활동에 블로그 마케팅을 더하게 되면 블로그가 대미를 장식하는 것 같다. 호텔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먼저 전달하고, 주관적인 후기가 들어가는 블로그를 겸함으로써 얻어지는 마케팅 시너지는 크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호텔 마케팅에 있어 블로그 마케팅이 매우 핵심적


그렇다면 블로그의 어떤 특성이 호텔 이용 증가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고자 하던 중, ‘호텔 브랜드 블로그 특성이 구매의도 및 온라인 구전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읽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는 기업 마케팅의 전략적 창구로서 브랜드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이끌었으며, 이는 브랜드와 고객과의 새로운 관계 구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McWilliam, 2000). 소비자들은 호텔 이용 후 그들의 이용 후기와 사진 등을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있으며, 이는 인터넷을 통하여 호텔 정보를 검색하는 이용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브랜드 블로그를 통한 정보 탐색은 잠재적 구매자들의 구매의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차태훈, 이경아, 2006).


브랜드 블로그 태도에 관한 연구


이 논문은 호텔 기업 브랜드 블로그의 특성이 블로그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블로그 태도가 구매 의도 및 온라인 구전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선호도가 클수록 기업의 인지도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서명옥, 2006). 뿐만 아니라, 호텔 기업의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아보고 호텔 기업의 성공적인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연구 모형을 살펴보면, 브랜드 블로그의 특성인 1) 정보의 신뢰성, 2) 상호작용성, 3) 경제성, 4) 오락성, 5) 친밀성을 브랜드 6) 블로그 태도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설정하여 이 5가지 특성들이 브랜드 블로그 태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브랜드 블로그 태도는 블로그 관리의 궁극적인 목표인 구매 의도와 온라인 구전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설정했습니다.


연구 내용 및 결과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수집 방법으로 블로그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인 20-30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설문지 항목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브랜드 블로그의 특성이 브랜드 블로그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분석 결과, 정보의 신뢰성이 브랜드 블로그의 태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상호작용성, 친밀성, 경제성, 오락성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표 5 참고). 



7가지 가설이 사실로 검증된 것 외에도 추가적인 상관관계가 발견되었습니다. 정보의 신뢰성은 구매의도 및 온라인 구전 커뮤니케이션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브랜드 블로그로 형성된 온라인 구전 커뮤니케이션은 구매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가 검증되었습니다 (표6 참고).



정보 검색 시에 호텔 기업이 직접 개설 및 운영하는 브랜드 블로그를 접하게 되면 블로그 이용자, 즉 소비자들은 해당 호텔 브랜드에 호감을 느끼게 될 수 있고 호텔의 상품과 서비스의 구매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의도를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브랜드 블로그를 통한 긍정적인 온라인 구전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성공적인 블로그 마케팅을 위해


HG 컨설팅의 송 대표는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 유의해야 할 점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호텔에서 대행사에 의뢰를 해놓고 대행사에서 알아서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방관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원들이 대면하는 것은 블로거가 아닌 손님입니다. 호텔이 추구하는 콘셉트에 맞게 당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나 프로모션, 상품에 대한 내용까지 완벽히 인지하고 있어야 그것이 뒷받침이 돼 원하는 후기를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입니다.


이 연구에서 블로그 태도 및 구매의도, 온라인 구전 커뮤니케이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블로그의 특성은 정보의 신뢰성이었습니. 따라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들은 정보원이 어떻게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참고문헌


McWilliams, G. (2000). Building stronger brands through online communities. Sloan Management Review, 14(3), 43-54.


김윤식, 정규엽. (2009). 호텔 브랜드 블로그 특성이 구매의도 및 온라인 구전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 호텔경영학연구18(3), 1-22.


김희진. (2018. 09. 19). "추석 연휴 호텔ž펜션 할인”… 숙박 O2O, ‘Dž여행족겨냥 마케팅. 뉴데일리. URL: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09/19/2018091900066.html 


서명옥. (2006). 브랜드 블로그 특성이 소비자에게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차태훈, 이경아. (2006). 온라인 구전의 수용에 관한 연구-온라인 쇼핑몰의 사용후기를 중심으로. 광고연구72, 223-252.

Posted by CAU adpr digital
Retail 유통, 쇼핑2018. 8. 28. 18:08
The unspoken downside of social shopping

Everyone, including me, loves a good deal. But as an advertising professor who studies how people are persuaded by commercial messages, I’m increasingly concerned about the downside of social shopping. Despite the fact that most of us know it isn’t always such a smart decision to purchase the deal, those discounted rates are difficult to simply ignore.

Take me. I confess that I have a couple of expired Groupons stashed away in my desk drawer. At the time of the purchase, six months seemed like more than enough time to enjoy brunch on a Sunday or to visit an antique market. However, things often get busy and a year passes by in a blink of an eye. I won’t be able to use the discounted rate anymore, but I still have to force myself to use the piece of paper that has some cash value, which can only be retrieved at a particular venue. When I bought those Groupons six months back, of course, I thought I urgently wanted to go. So did other daily deal shoppers as an estimate of 20% to 30% vouchers remain unredeemed before the promotion period ends.

My concern cuts against the mainstream. Popular consensus says shopping social is a win-win business because it allows the buyers to shop cheap and the businesses to reach new people. But shopping social means other people can become involved in your decision, and, as new research is beginning to show, shopping social can therefore have an unexpected cost. We have inadvertently entered a whole new era of Buyer Beware.

Because social shopping seems poised to stay, it’s up to the consumer to shop smart. Daily-deal sites are continuing to expand their businesses by selling more variety of goods in addition to the traditional prepaid coupons. Groupon recently acquired a flash sales fashion retailer to provide even more “great” deals. It has been revamping its website and adding features such as product search function and made its site easier for the users to navigate. In early February, Groupon launched a service that allows small businesses to post deals on their own, which will only increase both the number and scope of the deals.

Shoppers have already faced deal fatigue and some analysts, like Jody L. Rohlena, senior editor of ShopSmart, a shopping magazine from Consumer Reports, say the bloom is off the rose, as reported in Forbes as early as this past fall. Still others provide a list of tips to avoid the downsides of social shopping such as read the fine print carefully, do thorough price comparisons, and check your calendar to make sure you can use the deal before it expires. Here’s a tip that has not been discussed much, and should be: Avoid the herd mentality.

Avoiding the herd mentality means thinking—really thinking—before you buy. In addition to the percentage savings, both Groupon and LivingSocial show you how many people have already bought the deal. These percentages provide lure, sure, but they also afford us the opportunity to stop and interrogate motive. Imagine you’re looking at a deal that allows you to save over 50% at a restaurant. Are you making the decision to purchase the deal because of the dollar amount it saves you or because a number of other people have already purchased it?

When I posed this simple question to 96 adults who are regular online shoppers, the discount rate was considered to be much more important than the number of people. This is consistent with previous research that suggests consumers have the general perception that they will get better deals through such sites because the discount level typically ranges from 40% to more than 90%.

However, my research shows that people might actually be using the cue that they think is less influential: how many people bought the deal.

In an experiment I conducted last year, one group of people was told that five people bought a local restaurant deal and another group was told that 300 people bought the same deal. Presented with exactly the same scenario, the latter group had a higher purchasing intention than the former group.

As researchers are just beginning to understand how people respond to daily deal sites, more research is warranted in this area to explain the psychological process that made the number 300 more powerful than 5. Preliminary findings show that people are more confident about the quality of the product and feel that there is lower financial risk when more people have bought the deal.

But even without referring to psychology theories, we already know the pitfalls of the herd mentality. Herd shopping is nothing new. A colleague shares a story about a holiday shopping experience not so long ago, back when people used to shop only at brick-and-mortar stores. During the busiest times, a store representative would go around the store with a cart loaded with cheap scarves, which shoppers would then buy even though they weren’t on their list.

This story applies to the online world, with a twist. While people usually rush to deal sites for the upside of discounted pricing, the lesson here is that even something as simple as the number of buyers can change how we perceive the value of a deal.  And here’s the clincher: in this age of digital savvy, where social is the new front rack, we pretend not to be aware of the sway popularity holds.

Returning to my own findings, the information about the number of other people who have bought the deal has a more persuasive appeal than people think it actually does. Without your realization, you probably looked at how many people participated in the deal and gained more confidence about your purchase. This is the unspoken downside of deal sites that people are vulnerable to, and it can be a costly one. 

Other researchers are finding what I’m finding, too. A recent study conducted by Xitong Li at MIT Sloan School of Management and Lynn Wu, an assistant professor at the Wharton School, University of Pennsylvania provides similar insight. Li and Wu suggest that this herding effect is stronger for experience goods such as restaurants, spas, and other service related coupons—which, surprise, account for majority of Groupon deals.

So here’s a trick for this new era of Online Buyer Beware

The next time you search for something on deal-of-the-day sites, ask yourself if you would purchase it even if only a few people have bought the deal. If there’s any hesitation, you probably don’t need it.

Taking advantage of the collective power and jumping on the bandwagon can be a safe decision, if we can ensure we are being swayed by the bargain itself. But as we know from our own shopping experience, that’s not always the case. Our research findings are not just cautionary tales; they are sealing the deal.


Yeuseung Kim, PhD, is an Assistant Professor of Advertising and Public Relations at Chung-Ang University.


Posted by CAU adpr digital